심장혈관내과

자주묻는질문

Q가끔씩 흉통이 있는데 이 때 의심해야 할 질환은 무엇이 있나요?
A우리의 가슴 속에는 심장, 폐뿐만이 아니라 식도, 근육, 뼈, 신경 등 다양한 장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흉통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중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단순 근육통, 늑골연골염 등의 질환일 수도 있으나 몇몇 질환들은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박리, 폐동맥색전증, 긴장성기흉 등은 응급질환으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급사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흉통이 있고 반복이 된다면 특히 운동시 혹은 무리한 활동시에 흉통이 발생한다면 심장에 의한 흉통일 가능성이 높으며 관상동맥질환을 가장 높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전형적인 흉통은 가슴의 중앙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쥐어짜거나 누르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목이나 어깨, 팔 특히 좌측팔로 통증이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에게서 다 이러한 양상의 흉통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없거나 소화불량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Q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A협심증은 심장근육에 필요로 하는 만큼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적지만 혈액이 공급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근경색증은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 자체가 혈액공급이 전혀 되지 않아 괴사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빨리 관상동맥 혈관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여 혈액을 다시 공급해 주어야만 심장근육의 괴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Q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의 위험 요소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A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요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되고 흡연을 할 경우 동맥경화증을 더 악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비만이 있을 경우 위에 언급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많이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의 병력이 있을 경우 심장병 가족력으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 경우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교정이 가능한 요소들을 찾아내어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Q고혈압 약을 복용할 때 같이 복용하면 안되는 약이 있나요?
A혈압약의 작용을 방해하는 약제 중에는 대표적으로 소염진통제가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어느 정도는 수분저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혈압 약의 효과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관절염이 심한 경우처럼 소염진통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복용하면 됩니다.
Q집에서 측정하는 혈압은 어떻게 측정하는 것이 좋나요?
A집에서 측정하는 혈압은 그 자체가 일상생활의 생활혈압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반영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측정하는 시간은 최소한 하루에 다른 시간대에서 2회 반복 측정하고 2일 연속으로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가 생활혈압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측정 후 5분의 안정을 취하신후 혈압을 측정하되 양팔 중 높은 쪽의 혈압을 측정하면 됩니다. 시간은 딱히 어느 시간이 좋다는 연구는 없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하기전, 점심식사전, 저녁식사전에 측정을 하면 될 것입니다. 혈압의 수치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수동혈압계보다 5mmHg정도 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병원 수동혈압계로 측정한 혈압이 140/90mmHg이라면 자동혈압계로는 135/85mmHg에 해당하는 혈압이 되겠습니다. 자동혈압계는 국제적으로 공인이 된 혈압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에게 문의를 하는 것이 좋고 손목혈압계는 그 정확성이 입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완혈압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급성 심근경색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A급성 심근경색증의 원인으로는 기존에 동맥경화 등에 의하여 내경이 좁아져 있던 관상동맥 내에 혈전이 형성됨에 따른 급격한 혈류차단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Q급성 심근경색증 임상증상은 어떤게 있나요?
A급성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협심증과 비슷하나, 30분 이상 지속되며 흔히 안정시에 발생합니다. 15~20% 정도는 통증이 없으며, 심부전, 의식소실 및 저혈압과 같은 소견을 보입니다.
Q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A전형적인 흉통, 전형적인 심전도 변화, 전형적인 심장효소치의 증가 중에서 두 개 이상의 이상소견이 나타나면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진단합니다. 영상진단법으로 심초음파검사는 심근벽운동 이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전도상 ST절의 상승이 나타나기 전에도 볼 수 있어 응급실에서 혈전용해요법의 시행여부를 결정할 때 도움이 됩니다.
Q급성 심근경색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병원 도착 전 환자의 증상 인지와 신속한 진찰, 제세동을 포함한 소생술이 가능한 응급 의료진의 투여, 신속한 환자 이송으로 구성됩니다. 응급실에서의 치료는 흉통 조절, 조기 재관류요법 대상자 선정, 저위험군의 선별 병실 이송, 부적절한 퇴원을 피하는 것이 목표이며 비관 산소, 설하 니트로글리세린, 아스피린, 모르핀 등을 사용합니다. ST 절이 상승한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수시간 이내에 일차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여 경색관련 혈관의 재개통을 시도하여야 하며 이러한 중재술을 할 수 없거나 병원 이송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약물치료로 항혈전치료, 베타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 절이 상승하지 않은 급성 심근경색증은 혈전용해치료가 오히려 사망률을 높여 사용하지 않으며 불안정형 협심증과 동일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Q급성 심근경색증 합병증에는 어떤 게 있나요?
A부정맥, 심부전, 승모판 폐쇄부전증, 심실중격파열, 심장파열, 심실류, 심낭염등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으므로 세밀한 치료 및 경과 관찰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Q불안정성형 협심증 원인 및 병태생리는 무엇인가요?
A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죽상판의 파열에 의한 혈소판의 활성화, 나아가서 관상동맥내 혈전 형성이라는 병태 생리학적 기전에 의한 것으로, 임상 양상은 혈전의 정도와 관상동맥폐색 정도에 따라 불안정형 협심증, 비ST상승 심근경색 및 급성 ST상승 심근경색으로 나타나며 허혈성 급사의 형태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Q불안정성형 협심증 임상증상에는 어떤 게 있나요?
A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죽상판의 파열에 의한 혈소판의 활성화, 나아가서 관상동맥내 혈전 형성이라는 병태 생리학적 기전에 의한 것으로, 임상 양상은 혈전의 정도와 관상동맥폐색 정도에 따라 불안정형 협심증, 비ST상승 심근경색 및 급성 ST상승 심근경색으로 나타나며 허혈성 급사의 형태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Q불안정성형 협심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불안정형 협심증의 치료 목적은 죽상반의 파열이나 균열을 예방하거나 이미 발생한 죽상반의 파열에 따른 혈전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또는 물리적인 방법을 통하여 차단된 관상동맥혈류를 개선하여 심근경색증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료는 크게 병태생리학적 발병 원인을 조절하기 위한 항혈전요법, 허혈 증상과 심근경색의 발병을 조절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항협심증 약물요법, 심각한 관상동맥협착을 해소하기 위한 혈관재개통술 및 중. 장기적으로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중지시키기 위한 위험인자 조절과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항혈전요법으로 아스피린, 헤파린 등을 쓰며 불안정형 협심증에서 혈전용해용법의 효과는 현재까지 증명된 바 없으므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항협심증 약물치료로는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등을 사용합니다.
Q고지혈증이란?
A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들고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하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동의어는 아니지만 고지혈증은 대개 이렇게 콜레스테롤이 상승한 상태를 일컫습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안에서 여러 단백질과 결합하에 존재하는데 결합하는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간에서 주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의 형태로서 혈관 등 다른 조직으로 운반되고 따라서 L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경화가 촉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면에 HDL 콜레스테롤은 다른 조직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합니다. 따라서 H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 등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제거되어 동맥경화의 위험을 줄이게 됩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입니다.
Q고지혈증 치료 중 식이요법이 도움이 되나요?
A식이요법은 필수적입니다. 고지혈증의 정도에 따라 1단계와 2단계로 이행할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 2단계 식이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식이는 총칼로리 중 지방은 30% 이하, 포화지방산은 10% 이하로 섭취하고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 이하를 섭취합니다. 2단계 식이는 총칼로리 중 지방은 10% 이하, 포화지방산은 7% 이하로, 콜레스테롤은 하루 200mg 이하를 섭취합니다. 이상을 직접 계산하기는 힘들 것이므로 우선은 다음의 개요에 따르고 자세한 내용은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a. 섭취하는 열량을 줄입니다. 열량 섭취가 과다하면 고지혈증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열량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조절합니다.
b.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c.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합니다.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 계란 노른자, 간, 갈비, 새우, 게, 오징어, 버터, 마요네즈, 생선알 등)
d. 섬유소 섭취를 늘립니다. 식물성 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콩, 과일,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고지혈증 약물치료요법에는 어떤게 있나요?
A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들고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하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동의어는 아니지만 고지혈증은 대개 이렇게 콜레스테롤이 상승한 상태를 일컫습니다.

약물요법
환자의 임상상황에 따라 약물치료 여부와 용량을 결정한다.
a. statin
statin은 LDL 콜레스테롤이 상승하였을 때 사용하는 1차 약제입니다. 이 약물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게 합니다. 한편 statin은 이 외에도 혈전형성과 혈액점도를 감소시키고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하며 염증반응을 줄여주고 동맥경화반 강화에 기여하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statin은 소화장애, 근육통, 간염 등의 부작용이 가능하고 드물게 근병증을 유발합니다. 근병증은 다른 고지혈증 약제와 병용하는 환자와 나이가 많거나 체구가 작은 환자,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 약물을 복용하던 중에 근육통이 발생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b. bile acid resins
장내에서 담즙산과 결합하여 배설을 촉진함으로써 LDL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그러나 중성지방 농도가 상승할 수 있어서 대개 statin 등과 병합하여 사용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변비, 복통, 구역 등의 위장관 장애가 초기에 흔합니다.
c. niacin
말초조직에서의 자방산 유리를 억제하여 중성지방 합성과 VLDL 콜레스테롤 분비를 감소시키고 VLDL 이 LDL로 변환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안면홍조로서 심계항진, 저혈압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간장애나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당뇨나 통풍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d. fibrate
가장 강력한 중성지방 억제 약물입니다. 심한 고중성지방혈증에 주로 사용합니다.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구역 등의 소화기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근병증이나 간장애 등이 발생 가능합니다.
Q혈압약을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A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주 목적은 뇌졸중, 심부전증, 관상동맥질환, 만성 신부전증, 망막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겁니다. 혈압약을 사용해서 혈압을 140/90mmHg 미만, 당뇨병, 신장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130/80mmHg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되는 것이 약을 끊으면 다시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약효가 사라지면 혈압이 다시 상승할 수 밖에 없는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Q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 무엇인가요?
A죽상경화증이란 동맥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침착하여 혈관 내경이 좁아져서 혈류 장애를 초래하는 혈관 질환으로써 흔히 동맥경화증이라고도 합니다.
Q동맥경화증 위험인자와 치료법은 무엇이 있나요?
A교정할 수 없는 위험인자로서 연령, 남성, 유전적 원인 등이 있고, 그 외에 교정함에 따라서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생이 줄어들 수 있는 위험인자들이 있습니다.

1) 흡연
흡연을 하면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현재 흡연을 하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서, 치명적 심근경색증의 발병률은 1.7배에 달하며, 허혈성 심장질환 사건 수(사망건수+비사망건수)는 약 3배 정도 증가합니다. 흡연의 직접적 독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정되는 것은 니코틴입니다. 금연을 하면 즉시 흡연으로 인한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도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금연 후 1년이 경과하면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성은 반으로 줄게 되며, 2-3년 내에 전혀 흡연을 한 적이 없는 군과 같아집니다.
2) 고혈압
고혈압은 치명적 심근경색증을 증가시킵니다. 약물 치료를 할 경우 확장기 혈압 하강 폭이 평균 5-6 mmHg 정도에 이르는데, 이러한 범위에서는 확장기 혈압이 1 mmHg 하강할 때마다 심근경색증의 발생률이 2-3% 정도 하강합니다.
3) 당뇨병
당뇨병 환자에서는 허혈성 심장질환이 흔히 병발하며, 특히 여성에게 뚜렷합니다. 그러나 당뇨병과 허혈성 심장질환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즉 당뇨병이 진단될 당시에 이미 죽상경화증의 다른 위험인자(예,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들이 병발해 있고, 허혈성 심장질환이 이미 진행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의 동맥경화증의 예방책은 병발한 다른 위험인자들을 적극적으로 교정하는 것으로 귀착됩니다.
4) 운동부족과 비만
평소에 활발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 부족인 사람에 비해서 심근경색증의 위험도가 35-55% 정도 낮으며,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할 경우에는 비만증 환자에 비해서 심근경색증의 위험성은 35-5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5) 여성호르몬 결핍(폐경기 이후)
폐경 이전의 여성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생률, 사망률이 남성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지만, 일단 폐경이 되고 나면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남성과 동일한 수준으로 증가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호르몬에 의한 항죽상경화 효과가 폐경 이후에 사라지는 것 때문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6)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의 혈중치가 1% 상승함에 따라서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률이 2-3% 상승한다고 인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증가된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면 죽상경화증의 진행을 늦추고 다소 호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관상동맥 조영술로 평가한 죽상경화반의 퇴축은 괄목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에 반해서 심혈관계 사건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철저한 식이요법과 생활요법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에 정상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며 시점은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야 합니다.